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는 사업화기술개발(R&BD) 연계형 기술찾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이날 대강당에서 유망 공공기술을 선별하기 위한 전북지역 18개 공공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R&BD 연계형 기술찾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전북특구내 유망 공공기술을 발굴해 수요기업과 매칭하고 사업화 목적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 제작, 사업화 사전기획,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사업화유망기술 선별방안 △유망기술과 수요기업 매칭을 위한 마케팅 방안 △전북특구 내 기업과 공공기술의 만남을 위한 네트워킹 활성화 전략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공공연구기관 관계자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 기술을 수요기업에게 이전해 기술사업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전북특구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준석 본부장은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 공공기술이 수요기업에게 이전되어 사업화로 꽃피울 수 있도록 기술보유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