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해외로밍 고객센터 방문하면 에어서울 혜택 제공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왼쪽 2번째)과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왼쪽 3번째)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왼쪽 2번째)과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왼쪽 3번째)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에어서울이 제휴를 맺고, 인천공항 U+해외로밍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 항공 부가서비스를 무료 제공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는 6일부터 시작된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에어서울 모든 왕복 노선에서 초과 수화물 1개 요금을 무료로,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는 앞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U+해외로밍 고객센터에 방문해 로밍 이용 상담을 받고, 에어서울 '핑크패스권'을 수령한 이후 탑승 수속때 발권 카운터에 제시하면 된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알뜰한 해외여행을 원하는 20-30대 고객에 인기 있는 에어서울 항공 서비스와 데이터 요금 걱정 없는 로밍 상품을 연계해 젊은 고객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