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사랑의 염탐꾼.. 셰프 스캔하는 예리한 눈빛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이 8주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특히 세월호 보도자료 사용으로 애꿎게 곤욕을 치른 이영자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기에 시청자들을 만족해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셰프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17년차 셰프다. 결혼 했나 알아보라”며 그를 돈가스 가게로 보냈다.

이에 이영자의 매니저는 돈가스 가게를 방문했고, 이영자의 지시대로 셰프가 잘 보이는 위치에 앉았고, 또 다시 이영자가 말한 순서대로 돈가스를 시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들도 '페르소나 인 거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가게를 찾은 이영자는 평소 술을 입에도 대지 않음에도 맥주 한잔을 주문한 뒤 "혼자 다 마시지 못하니까 반씩 나눠 먹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