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협회장 이동훈)는 오는 10일 서울 포스코 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제1회 차이나 포커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 전자정보산업 정책과 이에 따른 한국기업 진출·협력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경제·금융·과학기술·법률·정책·투자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디스플레이 업계 종사자, 일반인, 대학생 등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협회는 향후에도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재료, 부품·소재 업체 해외 진출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 공동관 운영, 로드쇼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열리는 IMID(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2018 기간 중에 '해외바이어 초청무역상담회'를 개최해 해외 유망 수요 기업 경영진과 기술·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국내 장비, 재료, 부품·소재업체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