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소호 창업지원센터 전국 확대 운영

3일 열린 KB국민은행 'KB 소호 인천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기영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대표,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김병기 인천광역시 시의회의원,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석철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과장,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장.
3일 열린 KB국민은행 'KB 소호 인천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기영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대표,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김병기 인천광역시 시의회의원,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석철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과장,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장.

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서울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를 광역시 5곳에 신규 개설해 총 10개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업자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2016년 은행권 최초로 개설됐다.

국민은행은 현재 운영 중인 서울 5개 지역에 더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로 확대해 지방지역 창업 활성화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점포입지 및 상권분석, 창업절차 및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자금관리 및 절세방안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