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미정상회담 후속 협상을 위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출발해 평양으로 향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2시 워싱턴을 출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 평양에 도착해 현지에서 처음으로 하룻밤을 묵게 된다고 AFP는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북한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북미정상회담 이전이었던 폼페이오 장관의 지난 1, 2차 방북은 당일치기 방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