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한지민에게 쏟아진 기대…제작진이 밝힌 관전포인트

사진=한지민 SNS캡쳐
사진=한지민 SNS캡쳐

'아는 와이프' 한지민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지민은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지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는 와이프'에서 한지민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서우진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한지민은 지난달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는 와이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극중 우진의 여고생 시절부터 시작해 20대, 그리고 와이프가 된 현재까지 소화해야 한다. 그래서 더욱 더 역할이 매력적으로 끌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한지민은 드라마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3년 만의 복귀작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대사의 맛까지 살리는 섬세한 연기가 서우진 캐릭터에 공감도와 매력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제껏 보지 못한 한지민의 색다른 변신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성과 한지민의 호흡은 기대 이상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며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높이고, 로맨스에 설렘을 더하는 두 사람의 호흡이 '공감'과 '로망'을 동시에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두 인물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