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오는 16일일부 내달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18 IB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IBS 심포지엄은 기초과학 분야 석학들이 함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기초과학 지식을 교류하는 장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미징 과학, 신경과학, 데이터 과학, 수학, 이론물리 등 다섯 개 분야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전문가 25명이 발표에 나선다.
이미징 과학 심포지엄은 16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리다. 울프 네바스 룩셈부르크 보건 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슈테판 라운서 독일 막스플랑크 분자생리학 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4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신경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18일 KAIST에서 개최된다. 허버트 예클레막스플랑크 생명물리화학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는다.
데이터 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박혜선 미국 조지아 공대 교수를 좌장으로 31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개막한다.
수학 분야 심포지엄은 내달 6일~7일 중앙대에서, 이론물리 분야 심포지엄은 9일 한양대에서 열린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