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풋풋한 첫사랑 고백...갑작스러운 열애설에 주목 “다섯 번이나 차였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임성진과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글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다.



이어 “아닙니다”라며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 이런 글을 이제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때 아닌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곤혹을 치렀다. 이수민은 해명글 이후 오히려 관심이 증폭되자 열애설 해명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2001년생인 이수민은 고등학생으로 사실무근의 열애설이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풋풋한 첫 사랑에 대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수민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연애 경험을 언급하던 중 "좋아했던 사람에게 다섯 번이나 차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민을 찬 그 마성의 남자가 누구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울산에 있는 한 남자다. 그냥 내가 싫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수민의 당당한 발언에 서장훈은 “신여성답다”고 놀라워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