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40명은 연말까지 삼양그룹 사업장 견학, 임직원과 멘토링, 봉사활동, 서포터즈 간 교류 모임 등에 참가하게 된다.

삼양그룹은 삼양씨즈에게 매월 20만원 활동비를 지급해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 삼양그룹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를 선발해 상금과 함께 삼양그룹 해외 사업장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씨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팀과 개인 활동을 통해서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워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양씨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삼양씨즈 2기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했다.
삼양씨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삼양씨즈 2기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