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판원, 제43차 특허소송실무연구회 개최

특허심판원은 1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파인홀에서 제43차 특허소송실무연구회를 개최한다.

특허소송실무연구회는 특허소송 관련 전문지식 함양과 효율적 소송수행을 위한 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 조직이다.

특허심판원과 대전고등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 KAIST MIP(지식재산경영대학원), 충남대학교 로스쿨, 한남대학교 법학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회는 고준호 특허심판원장과 이금로 대전고검장을 비롯해 조상철 대전지검장, 이덕훈 한남대 총장, 김수현 KAIST 부총장, 명재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특허청 복합디자인심사팀 이정윤 심사관이 '상표와 디자인의 만남'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산업재산보호정책과 이형원 사무관은 '지식재산보호 강화를 위한 부정경쟁방지법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