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는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GDPR)에 최적화한 바이오인식 솔루션을 출시하고 유럽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GDPR시행에 대비한 바이오인식 솔루션은 △사용자 개인정보 △바이오정보 암호화 △바이오정보를 서버 대신 스마트카드에 저장해 사용하는 AOC(Access on Card) 기능 △개인정보 유효기간을 설정해 잊혀질 권리 보장 △보안템퍼 적용으로 설치된 장비가 훼손 시 장치 내 데이터 영구삭제 기능 등을 지원한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보안전시회 'IFSEC 2018'에서 고객, 시스템 통합업체를 대상으로 GDPR 솔루션 시연회와 상담을 진행했다”면서 “GDPR 대응 솔루션을 통해 유럽시장 지배력을 더 확대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