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합물반도체 전문기업 울프스피드 국내 대리점 텔콤인터내쇼날(대표 최유섭)은 5G 이동통신시스템에 사용되는 증폭모듈 3종을 국내 공급한다. 제품은 출력전력이 각각 200W, 280W, 400W이며 입력 매칭·고효율·고강도 패키징이 특징이다.
텔콤은 최근 울프스피드의 독일 인피니언 RF전력사업부 인수로 인피니언 LDMOS 및 질화갈륨 트랜지스터 공급도 시작, 고객요구에 맞는 최적 RF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텔콤인터내쇼날은 안양 테크니컬센터에 RF솔루션 성능시험이 가능한 RF랩을 운용할 계획이며 현재 계측장비 등 RF랩에 필요한 기자재를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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