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방송공사(KBS)와 우수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발굴을 위한 '애니 버라이어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애니 버라이어티 사업은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 우수 콘텐츠을 발굴, 제작·투자·배급·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공모 행사다. 선정된 기업에 최대 15억원의 제작지원금을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30개월 제작과정을 거쳐서 KBS에서 편성되며, 동시에 KBS 방송종료 후 30분 이내에 B tv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독점 공개된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은 “애니 버라이어티가 국내 우수 창작 애니메이션 발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