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용태 호서대 전자디스플레이공학부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설용태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사용하는 플라즈마 핵심부품과 모듈 연구를 수행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연구결과들 중 플라즈마 증착 및 식각장비 핵심부품인 RF(radio frequency) 고성능 모듈 등 일부는 실용화돼 반도체 제조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해마다 정치와 경제, 사회, 과학, 예술 등 분야별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사전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