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회사원→대세 신인될 수 있었던 이유 ‘120대 1 뚫은 잠재력’

(사진=원진아 SNS)
(사진=원진아 SNS)

원진아가 드라마 ‘라이프’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담은 의학드라마로 조승우, 이동욱, 원진아 등이 출연한다.



원진아는 전작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첫 드라마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991년생으로 유본컴퍼니 소속인 원진아는 지난 2015년 영화 ‘캐치볼’로 데뷔하며 배우치고는 다소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원진아는 배우가 되기 전 평범한 회사원으로 근무했던 이력이 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간직해왔던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배우에 도전했다.

원진아는 지난해 개봉된 영화 ‘강철비’로 대중에 눈도자을 찍었으며 첫 드라마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12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원진아는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원하는 인물의 감성과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원진아가 ‘라이프’에서는 의사로 변신해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