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떡볶이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신전떡볶이는 지난 18일 최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육군 11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을 위해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최전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와 애국심에 보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신전떡볶이 임직원들이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나눠주는 훈훈한 자리였다.
신전떡볶이는 매운떡볶이를 비롯해 국물떡볶이 등을 좋아하는 신세대 장병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로 단일 품목 뿐만 아니라 세트메뉴들도 인기가 높다. 군 장병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군 입대에 앞서 사회에서도 먹거리로 익숙하게 접해 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대중적인 떡볶이 브랜드다.
이번 위문 행사는 여름 더위에 군장병들의 노고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진행을 하였으며, 신전푸드시스 신전떡볶이 관계자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더욱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2016년 떡볶이 프랜차이즈 본사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았으며, 기존의 떡볶이와는 차별하기 위해 소스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으며, 2018년 국내와 해외에 600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전 연령층에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