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가 일본 구글 매출 톱(Top)10을 기록했다. 국내 모바일게임이일본 모바일게임 매출 톱10에 든 것은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니지2레볼루션' 이후 처음이다.
베스파 관계자는 “일본에서 소통을 강조한 운영과 트위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일본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킹스레이드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대만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 킹스레이드는 출시와 동시에 대만 구글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7월 20일에는 대만 최고매출 2위를 기록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