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재홍 숭실대 교수가 유력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30일자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2명을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촉된 위원 2명은 △이재홍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조교수 △이현숙 (사)탁틴내일 상임대표이다.
이번 위촉은 여면숙 전임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을 비롯힌 2명 위원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18. 7. 30.~2021. 7. 29.)이다.
위원회는 신임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한다.
이재홍 숭실대 교수는 게임학회장을 지닌 대표적인 게임계 인사다. 게임위는 8월 초 신임위원회를 거쳐 8월 2째주 신임위원장을 선출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