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셀프 주유소

[기자의 일상]셀프 주유소

지방 소재 기업을 취재하려면 늘 운전대를 잡아야 합니다. 최저임금 상승 효과로 셀프 주유소가 부쩍 늘었습니다.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셀프 주유소는 3055개로, 지난해 3월(2302개)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오늘 찾아간 중소업체의 대표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해외 사업장 구축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가뜩이나 무더운데 갑갑한 상황입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