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그룹은 후오비 클라우드 비즈니스 파트너를 공식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오비 클라우드는 전세계 협력 파트너와 함께 복잡한 IT가 없어도 손쉽게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거래소 솔루션은 후오비 글로벌의 누적 거래와 유동성 공유뿐만 아니라 에어드롭과 블록체인 변경과 같은 토큰 관련 서비스, 자산 보안,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OTC 솔루션은 코인 개발 프로젝트팀에게 자체 사용자 데이터를 공유하며 전 세계 KYC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미국 달러, 홍콩 달러, 중국 위안화 같은 법적통화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 암호화폐 거래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거래소를 운영하려는 협력 파트너에게 거래소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고 블록체인 업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생태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후오비 클라우드는 중국 유명 인터넷 기업 등 10여개 국제 대기업과 초기 협력 파트너로 진행 중이다.
리린 후오비 그룹 대표는 “후오비는 5년간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연구 개발 경험과 보안, 준법 및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쌓아 왔다”며 “후오비의 여러 경험을 공유해 업계 공동 이익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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