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희망 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는 7월 3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컴투스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내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개인 물품 1000여점이 모였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다. 임직원이 직접 구운 붕어빵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붕어빵 타이쿤' 코너도 운영했다.
사내 바자회, 게임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나눔 문화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나눔'에 전액 기부해 국내외 소외 계층을 후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희망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와 함께 매 분기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세계 게임 유저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