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기무사 개혁위원장이 개혁안 최종안을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영달 위원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현재 우석대학교 총장이다.
그는 1988년 ‘평화민주연합’ 인사들과 함께 평민당에 입당해. 1992년 14대 때부터 국회에 진입한 경력이 있다.
장영달 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 수석 부회장, 국화보훈문화예술협회 회장, 새정치국민회의 안보특별위원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대한배구협회 회장,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4선 의원인 장영달 위원장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2위로 낙선한 이후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장영달 위원장은 2일 기무사 개혁방안을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한 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가 밝힌 기무사령부 개혁안의 핵심은 현재 기무사 요원의 30% 이상 감축 후 전문화 하는 것이다. 또 각, 시도에 있는 이른바 60단위 기무부대 폐지를 권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