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 현아와 파격적인 키스신 ‘연인이라 가능했던 호흡’

(사진='365fresh'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365fresh' 뮤직비디오 캡처)

이던 현아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인 이던과 현아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을 직접 인정했다.



이는 앞서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과는 상반된 입장이었다.

현아는 사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다.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단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다”는 글을 남겼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아려졌다. 현아는 이던과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냈음을 밝히며 음악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뮤직비디오에서 진한 스킨십 장면을 연기하며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이던과 현아는 지난해 공개한 ‘365 FRESH'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키스신은 물론 베드신까지 소화했다.

또 활동 내내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물론 친근한 반말과 무대 밖에서도 팔짱을 끼는 등의 행동으로 연인 관계임을 추측하게 했다.

한편 펜타곤 멤버인 이던은 1994년생으로 1992년생인 현아와 두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