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구멍없는 연기력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상미와 작품 선택은 탁월했다. 더불어 김재원, 이미숙, 한은정, 조현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앞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에서 남상미는 "시놉시스와 인물 소개를 봤을 때 끌렸다"며 "드라마가 끝났을 때 '이것 때부터 남상미가 이 작품을 선택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다. 캐릭터의 감정을 한 번쯤 연기해보고 싶어서 앞뒤 재지 않고 선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12회는 닐슨 코리아 시청률 기준 전국 8.3%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