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C파운데이션은 헬스케어 보상 플랫폼인 칼로리코인 전용 전자지갑 '칼로리코인 월렛'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칼로리코인 프로젝트는 '걷기만 해도 암호화폐를 준다'라는 흥미 있는 발상을 통해, 지난 5월 코인스텝(coinstep)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이후 사용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칼로리코인 월렛은 칼로리코인 전용 지갑이다. 사용자는 월렛을 통해 칼로리코인 조회 및 이체, 제휴 앱 관리, 헬스 상품 구매, 통합 헬스 데이터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베타 버전이 먼저 출시되며, 출시와 동시에 칼로리코인은 코인스텝 앱 업데이트를 통해, 칼로리코인 월렛과 기존 데이터를 동기화한다. 획득한 칼로리코인 총량을 표시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정승채 CLC 파운데이션 대표는 “월렛은 향후 칼로리코인 전용 몰 등 다양한 활용처에서
코인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