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이 갑작스런 입대소식을 전했다.
서은광의 소속사 측은 오는 8월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서은광은 소속사를 통해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한 후 건강히 돌아와 지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은광은 뮤지컬 출연이 예정돼 있었기에, 해당 기간에 입대한다는 소식은 팬들을 놀라게 할 수밖에 없었다.
앞서 이창섭은 비투비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에 대해서 이야기 한 바 있다. 당시 이창섭은 "군 입대 시기는 아직 모르겠어요. 나이가 차면 갔다 것“이라며 ”갈 때 서은광 형, 이민혁 형과 같이 가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멤버들 다같이 가는 것도 미래 계획에 있다”고 말한 바 있어 갑작스런 입대 소식은 당황스러울 터.
하지만 비투비 팬들은 서은광의 갑작스러운 결정을 존중하며, 다시 뭉칠 비투비를 기다리고 있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