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신용카드 신청이 가능한 'ATM 간편 카드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운영되는 ATM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은 ATM 화면상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신청되며, 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은 휴대폰 번호 입력 후 모바일 웹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이 완료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ATM을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한 고객 대상으로 연회비 전액(최대 3만원)을 마이 신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
길재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