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멀스는 모션테크놀로지와 가상현실(VR)게임 개발과 관련한 기술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 VR게임 개발 기술력을 가진 '원이멀스'와 모션캡쳐와 특수효과를 바탕으로 한 워킹어트랙션류 게임의 개발 노하우가 있는 '모션테크놀로지'가 서로의 기술을 교류한다. 해당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에 적극 협조해, 국내외 4D VR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임종균 원이멀스 대표는 “모션 캡쳐 및 특수효과로 기술력을 가진 '모션테크놀로지'와 기술 교류를 하게 되어 앞으로의 시너지 효과가 대단히 기대된다”면서 “양사간 기술 교류가 4D VR게임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2018 부산 VR 페스티벌'에서 함께 협력한다. 고소공포 게임 '마이타운:스카이폴'의 4D 특수효과를 구현해 체험을 진행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