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중국 상해에 위치한 콘텐츠 종합 운영 기업 한주에 본사에서 뮤(MU) IP를 소재로 연재되는 웹툰 제작 계약식을 13일 체결했다.
뮤(MU) IP웹툰은 중국 웹 코믹 제작 회사인 창판 웹툰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맡는다. 오는 8월 27일부터 약 1년간 한주에 산하 웹툰 플랫폼인 마이멍 만화를 비롯해 텐센트, 넷이즈 등 중국의 주요 웹툰 플랫폼 15곳에서 동시에 연재된다.
웹젠은 중국에서 뮤(MU) IP웹툰이 활성화되면 원작인 게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활용한 추가 사업 계기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샤우룽 창판 웹툰스튜디오 대표는 “웹젠, 한주에와 함께 웹툰 제휴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뮤(MU) IP제휴웹툰이 앞으로 웹툰 독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뮤(MU)를 주제로 한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자사 IP제휴사업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