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센터장 석제범)는 정보통신과학기술부 산하 해외 거점 기관인 미국 KIC실리콘밸리센터(센터장 이헌수)와 오는 21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23일 역삼동 SW마에스트로센터에서 하반기 신규 추진하는 TRT(Technology Revolution Together)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TRT사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기업의 지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대학이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강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디지털콘텐츠와 미디어 기술 분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해당 분야 글로벌 대기업이 기술멘토링 및 비즈니스멘토링을 제공한다.
현지화된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네트워킹 연결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의 M&A 또는 서플라이 체인과 기업벤처자금 풀에 포함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 데모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