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사업평가단(단장 김영찬)은 다운정보통신, 큐브바이트, 삼보씨엠시 등 5개 기업을 '2018년도 지역산업지원사업 성과우수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 21일 우수성과발표회에서 과제 내용을 소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지역사업평가단은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사업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한 60개 기업 가운데 기술수준, 기업성장, 고용 및 매출 성과, 지역산업 공헌 등을 평가해 5개 기업을 선정했다.
다운정보통신은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의 채널 암호화와 접근을 통제할 수 있는 경량 스트림 암호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개발에 성공했다. 큐브바이트는 IoT 환경에서 디바이스 보안과 통합이 가능한 보안관제솔루션을 개발했다.
삼보씨엠시는 잭업 리그용 SW융합 전기구동시스템을 개발, 60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캐스텍코리아는 초내열 일체형 트윈 스크롤 터빈하우징, 유니크는 제동력 20KN급 EPB(전기 제동 브레이크)용 캘리퍼 추력 모듈 개발을 과제로 수행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