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 생활문화 [기자의 일상] 막바지 여름이 아쉬운 건 매미뿐 발행일 : 2018-08-20 14:53 지면 : 2018-08-21 27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지독하게 무더운 이번 여름도 이제는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름을 아쉬워하는 건 매미뿐인 것 같습니다. 가슴을 아리게 베어내듯 들려오는 저 맹렬한 울음소리도 이번 주말 태풍 솔릭과 함께 언제 그랬느냐는 듯 스러지고 그렇게 또 가을은 우리에게 성큼 다가올 겁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기자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