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득남했다.
이미도는 22일 자신의 SNS에 "엄마가 만든 꼬까신 신고. 천사 같은 모습으로 엄마, 아빠에게 왔다"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미도는 "엄마 배가 왜 그리 큰가 했더니 3.75kg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다. 처음 임신 소식 알렸을 때부터 축하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새로운 시작이니 아싹이와 함께 씩씩하게 잘 해쳐나가겠다. 임신 출산을 겪고 나니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미도는 지난 2016년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도는 SNS를 통해 남편과의 일상 모습도 공개하고 있다.
이미도는 지난 3일 “휴대폰 정리하다 발견한 사진. 작년 여름 마지막 날 찍은 사진인데, 얼굴을 까맣게 타고 수염은 덥수룩해져도 우린 저리도 행복했구나"라는 글을 올리며 남편과의 다정한 한때가 담긴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