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4차 산업혁명 가전 IoT상' 수상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지난 22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가전 IoT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주최했다. 정부, 기업,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행복하고 스마트한 사회를 형성하는데 기여하자는 취지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전자랜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 받을 제품들의 유통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용산을 로봇 신유통 메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전자랜드는 앞으로 용산 전자랜드에 로봇 플랫폼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로봇 전시·시연·교육·판매를 위한 행사를 지속 유치할 계획이다.


권혁대 전자랜드 마케팅팀장은 “30년전 가전제품 유통혁신을 이뤘던 전자랜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유통 변화와 개발을 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권혁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마케팅팀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4차 산업혁명 가전 IoT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했다
22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권혁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마케팅팀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4차 산업혁명 가전 IoT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