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소장 유윤식)는 23일 동의대에서 디티앤씨(대표 박채규)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동남권 IT기기와 SW의 품질혁신과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의료기기, 전자·전기·통신기기, 자동차 전장부품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터페이스 인증을 확대하고, 각종 IT융합 제품의 검증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윤식 소장은 “공인 시험분야 대표적 기관과 기업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IT·SW융합 제품의 수준 높은 품질 관리와 시험인증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티앤씨는 전자파에서 무선통신, 자동차, 의료, 가전, 방산까지 다양한 분야의 시험 능력과 장비, 신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국제 시험인증 전문기업이다.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험인증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국내외 시험인증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