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8'이 열린 독일 쾰른에서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과 네트워킹 행사 '카카오게임즈 커뮤니티 파티'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 주최로 쾰른 인근 오픈바에서 열린 행사에는 글로벌 게임 업체와 카카오게임즈 관계자 500명이 참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럽에서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 이용자도 함께 초청했다. 이용자들은 검은사막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서비스 방향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민 킴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장은 “공통된 게임 주제를 가지고 서로 의견을 듣고 나누는 데 의의가 있었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구권 시장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