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최근 공개된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잖아요”라며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2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했을 당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이야기를 다뤘다.
당시 방송에서 '리얼스토리 눈'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프로포즈 목격담도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방문했던 도쿄의 한 식당을 찾았고 일본 식당 직원은 송중기 송혜교의 프로포즣 현장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일본 식당 직원은 "(송중기 송혜교가)약혼 파티를 했다"며 "남자(송중기)가 꽃다발을 전하며 프로포즈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목격담에 따르면 송혜교는 송중기의 프로포즈에 감동의 눈물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