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5인조로 활동 재개…나머지 멤버들은 뭐하나?

사진=SM엔터테이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이먼트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가 5인조(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로 전격 컴백한다.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한다.


 
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다.
 
또한,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가 5인조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번 유닛에 참여하지 않는 티파니, 수영, 서현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파니는 지난달 미국 시장 진출 소식을 전했으며 새로운 활동명인 티파니 영으로 솔로 앨범 'Over My Skin'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서현은 지난해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으로 호평받은 데 이어 MBC 드라마 '시간'에서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수영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주인공 이루리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