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탭S4'를 출시했다.
갤럭시 탭 S4는 LTE와 와이파이 모델 2종이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88만원(64GB)과 99만원(256GB), 와이파이 모델이 79만2000원(64GB)과 89만1000원(256GB)이다.
갤럭시탭S4는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6GB 램을 장착했다.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7300㎃h 배터리,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고사양의 게임을 장시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태블릿 최초로 PC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한다.
갤럭시탭S4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0월 31일까지 갤럭시탭S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POGO 충전 스탠드,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쿠폰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S4는 게임, 업무, 학업,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고 소개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