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 손실비용을 최장 3년간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1일 출시한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 시 휴대폰 비용 일부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기존 'KT 폰 안심케어3'에 가입하고 2년 만료 후 가입 시 1년을 추가 보장해 최대 3년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KT 폰 안심케어3' 미가입자도 최초 개통 후 24개월 지나면 가입해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다.
KT는 고객 부담을 최소하기 위해 총 5가지 상품인 △플러스 실속(1400원) △플러스 파손(1200원) △i-플러스 실속(1800원) △i-플러스 파손(1600원) △플러스 일반(1000원)으로 구성했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전무)은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휴대폰을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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