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코인(대표 최예준)은 리버스 암호화폐공개(ICO) 파트너로 선정된 4개사와 '보스코인 파트너스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기관 투자자 및 커뮤니티 380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보스코인은 테스트넷 소스 공개를 완료하고 메인넷인 '보스넷(BOSNet)'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 이번에 기술 개발과 함께 보스넷에서 금융 조달 프로젝트를 진행할 리버스 ICO 기업을 발굴, 선정했다. 페이익스프레스, 코리아캐시백, 포비즈코리아, 네이처모빌리티 등이다.
이들 파트너는 프리ICO 단계에서 자체적으로 초기 사업 자금 5억원을 모금하게 되면 추가로 최대 5억원까지 펀딩 받아, 총 10억원을 초기 자금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후 ICO를 진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 자문과 블록체인 기술 지원을 받는다. ICO 이후에는 보스코인의 메인넷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퍼블릭 파이낸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 자금을 펀딩 받을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