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박능후 장관이 방문해 기업과 구직자를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제약기업 채용 부스 47개, 기업 채용 설명회, 직무별 일대일 멘토링, 최고경영자(CEO) 특강, 취업상담 등이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약 바이오기업 CEO 간담회도 개최했다. 제약 업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부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행사로 제약바이오산업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우수한 제약바이오기업과 재능 있는 청년구직자 만남이 활성화돼 청년 실업 극복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