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금융감독원, 소비지시민모임과 함께 연극공연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상한 그 목소리, 보이스피싱'이란 제목의 연극은 주요 금융사기 수법별 실제 피해사례를 극화했다.
은행연합회는 아울러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이 예정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요령을 교육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홍보캠페인도 진행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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