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사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인 소유진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 백종원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독특한 사과 방법이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과 싸운 다음날 아침 식탁이 달라진다”며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 놓으면 진짜 미안한 거고, 그냥 밥 차려 놓으면 ‘싸우지 말자’는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특히나 정말 미안한 날은 아침부터 육수를 우려낸다”며 백종원의 화해 시그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자신의 사과 방법 또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기를 전면에 내세운 백종원과는 달리 애교가 가득 담긴 문자를 하루 종일 보낸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