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인도를 방문 중인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인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을 방문하고 노이다 지역 초등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농협 파이낸스 캄보디아 출범식에 참석 후 곧바로 인도 지점 개설 예정지인 노이다 지역으로 이동한 이대훈 행장은 한국계 기업인 이랜텍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노이다 지역 내 한국계 은행 부재에 따른 금융거래 불편함을 호소하자 빠른 시일 내 지점을 개설하고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인근 농촌 'NIV 초등학교'를 방문해 화장실 펌프 설치, 책걸상 교체 및 학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