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계좌도 페이코로 개설

CMA 계좌도 페이코로 개설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과 손잡고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한화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코 이용자는 앱 내 마련된 비대면 금융 채널 '페이코 제휴계좌/카드'를 통해 제휴 CMA 계좌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본 수익률 1.2%를 제공하며,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 고객 7만명(선착순)에게 우대 수익률 1.8% 혜택을 추가로 준다. 최대 연 3%의 금리를 300만원 한도로 6개월간 제공한다.

이용자는 개설한 CMA 계좌를 페이코 간편계좌 수단으로 등록해 계좌결제와 송금, 페이코 포인트 충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CMA 계좌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송금 시에는 수수료 혜택을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

제휴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