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광섭이 결혼한다.
이광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광섭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로, 오랫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을 앞두고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이광섭의 예비신부는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웨딩촬영에는 김지호, 김원효, 박성광, 박영진, 조윤호, 양선일, 안윤상, 송준근, 허미영, 양상국 등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도 함께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