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여자친구, 논란 커지자 박환희 저격글 삭제 '새로운 글 올려'

(사진=채널A 캡처)
(사진=채널A 캡처)

바스코 여자친구가 박환희를 저격한 글을 삭제했다.
 
바스코 여자친구 이모씨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스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누가 그러던데 XX이(박환희 바스코 아들)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하세요. 이제 와서?"라면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박환희를 저격한 것으로, 박환희가 아들 사진을 올리면서 “사진 찍는 걸 싫어하지만 나보다 더 잘 찍는다”는 글을 올린 것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커지자 바스코의 여자친구는 관심이 부담이 된 듯 박환희를 저격했던 글을 삭제했다.
 
이어 그는 “제 옛날 계정은 그냥 루시(반려견) 줬다”라며 “그냥 제 계정을 하나 만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이전 이미지를 모두 삭제했다.
 
한편 박환희와 바스코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