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40여 기업고객을 초청해 '5G 기업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KT 5세대(5G) 이동통신 사업 방향 발표와 활용 사례 소개, KT 5G Open Lab(이하 5G 오픈랩) 투어로 진행됐다.
KT는 기업고객의 5G 이해를 높이고 5G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KT는 5G 오픈랩에서 △5G 인프라 △스마트 팩토리 △재난안전 △자율주행(커넥티드 카) △다계층 보안을 시연했다.
곽기연 KT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은 “5G 기업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KT와 기업고객, 그리고 업종별 전문기업이 협력하는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오픈 협력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KT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